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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월요일, 모닝루틴 8일차다.
어제는 밤10시쯤 일찍 눈을 감았고, 30분정도 뒤척이다가 바로 잠이 든 것 같다.
오늘 4시에 눈이 떠졌는데 너무 이르다싶어 다시 잤다가 5시에 다시 눈이 떠졌다.
몸이 좀 무거워서 비몽사몽 침대 위에서 뒹굴다가 5시30분에 책상 앞에 앉았다.
따뜻한 물 한 잔과 유산균을 먹었고, 6시 20분까지 책을 읽었다.
수면 일지를 기록하려고 바로 노트북을 켰다.
작심삼일이 되지않고 8일차의 이른 아침을 맞이한 나 스스로가 조금 대견하기도 하다.
모닝루틴을 시작하면서 하루가 늘어난만큼 뭘 좀 해볼까 하다가 언제나 잘 하고 싶지만 꾸준히가 잘 안되는 영어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영어공부혼자하기 방법 중 하나, 영어일기쓰기 시작!
1월17일부터 작은 노트에 열중정도의 간단한 일기를 영어로 적고 있다.
저렇게만 술술 써진다면 얼마나 좋겠나싶다.
지금은 능력이 안되어 파파고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도움을 받아서 적는 것 역시 제법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적어보는 것, 내 머릿속에서 당장 정리가 안되는 문장이지만 앱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일단 그걸 문장으로 만들어보고, 이 말은 영어로 이렇게 되는구나를 알게되고, 스스로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지금 내 수준에는 충분히 도움이 되는 방식인 것 같다.
나의 영어일기 역시 모닝루틴의 성공과 함께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보람이 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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