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삼계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앞산 삼계탕 맛집 초복에 먹은 복날음식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어제는 초복이었다. 그 전날 아버지에게 전화가 와서 다른 복날은 몰라고 초복은 제대로 챙겨먹어야한다고, 삼계탕 한그릇 사먹으라고 당부를 하셨다. 말씀안해주셨으면 복날인 줄도 모르고 넘어갈뻔. 그래서 어제의 첫 끼는 고민없이 삼계탕으로 메뉴가 결정되었다. 근처 삼계탕 맛집을 검색해보다가 예전 오픈했을때도 몇 번 가본적 있었던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앞산점으로 출발했다. 오픈시간을 검색해보고 갔는데 10시30분부터 오픈이라고 되어있어서 시간 맞춰서 한 35분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 우와~ 점심시간되면 너무 붐빌까봐 일부러 일찍 온건데, 복날은 그냥 하루종일 붐빈다고 봐야할듯하다. 다행히 가까스로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한 5분만 늦었어도 많이 웨이팅을 할 뻔했다. 이 집 이렇게 손님 많은거 처음 보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