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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대구 동성로 추어탕 맛집 / 상주식당 / 복날 음식

by JJ.LOG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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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데 다들 복날 음식 

든든하게 챙겨드셨나 모르겠네요.


저는 어제 하루 땡겨 삼계탕을 먹어서 

늘은 대구 동성로 추어탕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상주식당에서 간단하게 

밥을 한그릇 먹고 왔습니다.



대구 동성로 추어탕 맛집 상주식당





여전히 사람이 많더군요.

원래도 장사가 잘 되는 가겐데 

추어탕 맛집으로 방송도 여러번 타고 하다보니

나날이 장사가 더 잘 되는 거 같아요.

점심시간에 가면 앉을자리가 없더라구요.



이 집의 좋은점은 일단 들어가자마자

따로 주문 할 필요도 없이 바로 

음식이 나온다는 점 입니다.



솥에서 펄펄 끓고 있는 추어탕을 뚝배기에

한그릇 담아내놓기만 하면 되니까

패스트푸드점보다 훨씬 더 빨리 나옵니다.







그리고 물론 메뉴 역시 

추어탕 하나밖에 없습니다.



미꾸라지를 잘 갈아서 

국물이 걸쭉하고 맛있어요.








반찬도 딱 두가지.

백김치와 고춧가루김치 두가지.


일인당 하나씩 반찬을 따로줘서 

더 깔끔하고 좋아요.


고추도 넣고 제피가루도 팍팍 넣고 

한그릇 하고 나면 속도 편하고 

든든해서 기운이 펄펄~


복날 음식으로 완전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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