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가구] 미국 수입가구 에쉴리 퍼니처

엔틱 Antique 

엔틱은 '과거의', '전통적인'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영사전을 보면 설명에 'out of fashion' 이라고 적혀있는 것 처럼 유행이 지난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유행에 유독 민감한 한국에서는 '유행이 지난 것', '전통적인 것'을 소위 '촌스럽다', '올드하다' 라는 표현으로 격하시키는 경향도 있습니다. 반면 외국에서는 '유행에 타지않고 세대를 아울러 변함없이 아름다운 것',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해석이 됩니다.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치있는 가구, 엔틱가구 추천

부모님이 자식에게 자신들이 쓰던 침대, 장농, 화장대 등의 가구를 물려준다?

아마 한국에서는 조금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독립하는 자식들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며 의미있는 선물을 해주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 선물 중 하나가 자신들이 사용하던 엔틱가구 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뭍을수록 더욱 빈티지한 매력을 발산하는 엔틱가구는 좋은 의미를 담아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주 가치있는 선물 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하고 좋은 가구이어야 가능한 일 이겠죠.

에쉴리 퍼니처 Ashley Furniture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엔틱가구 브랜드는 과연 무엇일까요?

1945년 로날드 G. 워넥이 창립한 미국가구 브랜드 에쉴리 퍼니처 입니다. 제 필명과 같아서 더 정감이 가는 Ashley는 한글표기로 에쉴리가구, 애쉴리가구, 에슐리가구, 애슐리가구 등으로 표현되어집니다. 현재 한국에 런칭한 Ashley Furniture의 홈스토어 및 직영점, 대리점은 에쉴리가구로 통일하여 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 첫 런칭에 성공한 국내 1호 홈스토어, 대구 에쉴리가구

주소 : 대구 수성구 상동 415-4

전화 : 053-766-1500

대구 수성못 근처에 미국 에쉴리퍼니처의 국내 1호 홈스토어가 2016년 오픈을 하였습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넓은 매장에는 침대, 소파, 식탁, 서재 등의 엔틱가구와 그림, 쿠션, 화병, 시계 등의 엔틱소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품을 뺀 믿을 수 있는 수입가구

수입가구 라고 하면 '비싸다' 라는 인식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한국에도 홈스토어가 생겨난 이상, 수입가구는 모두 다 비싸다는 인식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미국 본사 직수입으로 인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의 거품을 빼고, 본사의 믿을 수 있는 정품 A/S 만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특히 결혼이나 입주예정인 분들의 새 가구 구입 부담을 줄이고자 매달 인기제품을 선별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스크래치 상품 등 전시상품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고, 판매가 많이 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더욱 도약하는 수입 가구브랜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엔틱가구 에쉴리퍼니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