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및 문화/영화 외국드라마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감동영화 한 편 추천 ‘오베라는 남자’ 오랜만에 에쉴리제이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게 만든 영화가, 아니 남자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오베라는 남자 입니다. 이건 영화이기에 앞서 오베라는 남자 그 자체였다는!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 평화로운 마을, 괴팍한 노인, 뭐가 그리 재미있겠나 싶었지만 처음부터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꽃이 두 묶음을 사면 할인을 해주는것에 굉장히 큰 불만 불평을 하던 오베라는 남자는 결국 두 묶음의 꽃을 사와서 아내의 묘 앞에 가져다놓는데요. 첫장면이 이리 시작하는 것조차 굉장히 좋은 도입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참 괴팍하고, 세상 혼자 사는 노인같긴하지만 매일같이 죽은 아내의 묘를 찾아가는 낭만파의 모습. 그냥 보기에도 그에게는 많은 사연이 있어보였습니다. 그 호기심이 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드는데, 보는 동안..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인간수업 정주행 완료 후기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빠져있는 1인으로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다 보고 있는 중이다. 사실 킹덤에 한참 미쳐있던터라 다음 시즌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이걸 보고서 한국드라마도 전 세계인들에게 이렇게까지 먹히게끔 잘 만들 수 도 있구나, 란 생각을 하며 한드메 좀 더 관심이 갔다. 사실 TV에서 방송하는 우리 드라마는 다 거기에서 거기인 느낌인데 넷플릭스 드라마는 소재도 구성도 좀 독특하고, 전개 역시 살짝 미드 느낌이 나서 더 내 취향에 맞는 듯 하다. 그러다가 핫하다고 추천을 받고 보게 된 넷플리스 드라마 인간수업. 사실 재미가 없으면 1회를 보고 치우는 편인데, 일단 1회부터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근데 보는 내내 굉장히 불편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주인공인데 내용이 너무 어른들도 감당못할.. 감동 실화 영화 추천, 미비포유같은 영화 달링 감동 실화 영화 추천, 미비포유같은 영화 달링 (Breathe, 2017) 한참동안 포스팅을 하지않던 블로그에 다시 들어와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고 싶게 만든 영화 달링.오랜만에 뭉클하면서도, 참 많은 생각이 들던, 울컥하면서도, 좋은 기운을 받았던 참 괜찮게 봤던 영화 한 편을 만났다.잠자기전에 잔잔한 영화 한 편 보고 싶던 차에 올레티비에 무료영화로 이 영화가 떠있길래 쟝르가 멜로, 로맨스라서 달달한 거 한편 볼까 싶어서 켰는데.생각지도 못했던 스토리.게다가 실화영화 였다니...아무 정보도 없이 줄거리도 하나도 모르고 본터라서 꽤나 당혹스러운 스토리였던 것 같다.영화 미비포유같은 영화라고 한 이유는 남자 주인공의 상황이 비슷.그리고 남자가 그렇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변치않고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여.. 워킹데드같은 sf 미드 폴링스카이 "좀비 대신 외계인!" 워킹데드같은 sf 미드 폴링스카이 "좀비 대신 외계인!" 현재 올레티비 무료시리즈로 폴링 스카이 시즌1을 하고 있어서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평소 SF관련된 영화건 소설이건 다 좋아하기때문에 SF미드 라서 기대를 살짝 하고 봤는데...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네요.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드로도 더욱 유명하던데 저는 이걸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일단 제 눈을 사로 잡은건,워킹데드같은 느낌.배경이라던지, 분위기라던지, 나오는 인물들의 캐릭터라던지.모든 면에서 아주 흡사한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워킹데드 빅팬이기때문에 그 미드를 능가하는 건 없다는게 결론.그래도 일단 폴링스카이 시즌1 까지 본 결과는 아주 만족! 정말 재밌습니다.집에 IPTV 올레로 보시는 분들은 무료기간일때 한번 보세요.10부작밖에 안.. 미드추천 콴티코 시즌1 범인 알려줄까? 미드추천 콴티코 시즌1 범인 알려줄까? FBI 미드 라고 하면 좀 뻔하게 유추되는 게 있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콴티코 내용은 나름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미드 로스트 처럼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장면이 수도 없이 바뀌는 연출 때문에 많이 산만했고, 그것때문에 '에잇 안봐!' 하고 안보게 된 사람도 여럿 봤네요. 미국 드라마에서 유행하는 연출 방식인가 ㅎㅎ그 과거와 현재의 기간 차이가 몇개월밖에 안나는터라서 주인공들 모습도 그다지 차이가 없고해서 이게 지금 과거장면인지, 현재장면인지 좀 헷갈릴때가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집중해서 보면 괜찮긴해요. 저는 재미있게 본 미드 였습니다. 콴티코는 FBI가 되기전 그 자질을 검증하고, 능력을 향상 시키는 훈련을 하는 곳으로 훈련생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 인생영화 추천, 첫 키스만 50번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부문, 내 인생영화 추천 !첫 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주연. 아담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감독. 피터 시걸 2004년 개봉작인데 올해 2017년 6월에 재개봉을 했었던 영화 입니다.재개봉을 했다는 것만 봐도 첫키스만 50번째 영화의 골수팬들이 엄청나게 존재한다는것.그리고 이 영화를 아직 보지못한 사람들이 지금이라도 보게 된다면 분명 푹 빠질거라는것.제 주변에도 이 영화를 못본 사람은 있어도, 봤는데 별로였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네요.그만큼 불호없이 '호'만 있을만한 아주 좋은, 잘만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1998년작이었던 영화 '웨딩싱어' 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아담샌들러'와 '드류베리모어'.이 둘이 만들어내는 로맨스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요.. 영화 <굿바이싱글> 후기 - 어린 미혼모에 대한 시각 영화 후기 오늘 한끼줍쇼 보는 것도 까먹고 TV에서 뜬금 해준 영화 굿바이싱글을 정신없이 시청했습니다. 김혜수 씨를 좋아하지만솔직히 이 영화에 대해서는별 기대가 없어서 보지않았었는데생각보다 재밌고 느끼는 바도 많았고웃음과 눈물과 감동이 함께 하는 내용과 구성이라서 꽤 괜찮은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단지로 나온 아역배우 이친구는 TV에서 꽤 자주 나와서 얼굴은 알고 있었는데미혼모 역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연기를 참 해주어서 이참에 이름도 외워둬야겠어요.배우 김현수.대배우인 김혜수와의 캐미도 상당히 좋았어요.둘이 이름도 비슷하네요.ㅎ 그리고 김혜수의 연하 남친 (쓰레기 배우)으로 나온 곽시양 씨.마블리 마동석의 와이프로 나온 서현진 씨. 두 분 다 이 영화에서는 비중 적은 조연으로 .. 엠버허드 주연의 마케팅 영화 시럽 (Syrup,2013) 후기 엠버허드 주연의 마케팅 영화 시럽 (Syrup,2013) 후기 올레티비 무료영화100선에 있길래별 기대없이 보게 된 영화 시럽.줄거리만 보고 마케팅 어쩌고저쩌고라고 적혀있길래 1차호기심을 가졌고,엠버허드가 주인공이라서 2차호기심.그래서 바로 보게 된건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것들을신랄하게 꼬집으면서도 그 속에웃음도 있었고 무엇보다엠버 허드의 미모가 열일한 영화. 조니뎁과 엠버 허드가 결혼할때도조니뎁의 마음을 훔친 여자가 도대체누군가 싶었었는데. 이혼전에 폭행이니 위자료니시끌시끌하길래 역시 나이차이가너무 심하게 나는 어린여자와 결혼해서같이 사는게 쉽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확실히 매력적인 여자인 것 같긴하다.잘 모르지만 일단 외모가. 제목도 은근히 잘 지었다.시럽. 달달한 사랑 스토리..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