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콴티코 시즌1 범인 알려줄까?
FBI 미드 라고 하면 좀 뻔하게 유추되는 게 있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콴티코 내용은 나름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드 로스트 처럼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장면이 수도 없이 바뀌는 연출 때문에 많이 산만했고, 그것때문에 '에잇 안봐!' 하고 안보게 된 사람도 여럿 봤네요. 미국 드라마에서 유행하는 연출 방식인가 ㅎㅎ
그 과거와 현재의 기간 차이가 몇개월밖에 안나는터라서 주인공들 모습도 그다지 차이가 없고해서 이게 지금 과거장면인지, 현재장면인지 좀 헷갈릴때가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집중해서 보면 괜찮긴해요. 저는 재미있게 본 미드 였습니다.
콴티코는 FBI가 되기전 그 자질을 검증하고, 능력을 향상 시키는 훈련을 하는 곳으로 훈련생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요원들이 주요 인물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그 중 주인공은 위 포스트 사진에 있는 여자.
극중 이름은 알렉스.
인도배우 프리앙카 초프라 라고 하던데 아주 매력있더라구요.
FBI 옷을 입고 수갑에 채워진 사진이 콴티코의 주 내용을 알려주네요.
테러사건이 일어나고, 알렉스를 시작으로 FBI훈련생들이 하나둘씩 용의자로 지목되며 진짜 범인이 누군지를 추적해나가는 내용입니다.
그 과정이 좀 발암이긴 합니다.
그래서 콴티코 시즌1 을 보는 내내 몇번이나 범인을 찾아보려고 검색을 했다가 , 그래도 그걸 알고 보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아서 끝까지 안보고 마지막회까지 보게 됐네요.
참고로 범인은 거의 막바지에 밝혀집니다.
누군지 알려줄까요?
스포일러 라고 고지하고 알려주는건 상관은 없겠지만 안알려줄래요 ㅎㅎ
범인을 알고 보면 진짜 흥미가 땅으로 뚝 떨어질 듯 하니, 지금 시즌1을 정주행 중이시라면 그냥 끝까지 보시길 ^^
아무튼 재밌는 미드추천 합니다. 못보신분들은 보셔도 좋겠네요.
(힌트를 드리자면 저 사진속에 콴티코 시즌1 범인이 있습니다.ㅎㅎ)
'방송 및 문화 > 영화 외국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 실화 영화 추천, 미비포유같은 영화 달링 (0) | 2018.08.23 |
---|---|
워킹데드같은 sf 미드 폴링스카이 "좀비 대신 외계인!" (0) | 2017.09.18 |
인생영화 추천, 첫 키스만 50번째 (0) | 2017.08.08 |
영화 <굿바이싱글> 후기 - 어린 미혼모에 대한 시각 (0) | 2017.05.04 |
엠버허드 주연의 마케팅 영화 시럽 (Syrup,2013) 후기 (0) | 2017.03.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