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같은 sf 미드 폴링스카이 "좀비 대신 외계인!"

워킹데드같은 sf 미드 폴링스카이 

"좀비 대신 외계인!"

현재 올레티비 무료시리즈로 폴링 스카이 시즌1을 하고 있어서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SF관련된 영화건 소설이건 다 좋아하기때문에 SF미드 라서 기대를 살짝 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네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드로도 더욱 유명하던데 저는 이걸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일단 제 눈을 사로 잡은건,

워킹데드같은 느낌.

배경이라던지, 분위기라던지, 나오는 인물들의 캐릭터라던지.

모든 면에서 아주 흡사한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워킹데드 빅팬이기때문에 그 미드를 능가하는 건 없다는게 결론.

그래도 일단 폴링스카이 시즌1 까지 본 결과는 아주 만족! 정말 재밌습니다.

집에 IPTV 올레로 보시는 분들은 무료기간일때 한번 보세요.

10부작밖에 안돼서 주말에 마음먹고 보시면 하루만에도 정주행 가능 ㅎ

워킹데드에 좀비가 있다면 폴리스카이에는 외계인이 나오는데, 좀비도 처음 볼때 이렇게 징그러워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하도 많이 봐서 워킹데드에서는 이제 좀비보다 사람이 훨씬 무섭거든요.

좀비는 귀여울지경.

근데 폴링 스카이 외계인은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좀 많이 징그럽네요.

특히 아이들 등 뒤에 꽂는 그거... 완전 징그럽 ㅜ 

제거하는거 보는데도 토할뻔.

그래도 재밌습니다. 워킹데드같은 미드 찾으시면 추천 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