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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생활꿀팁

장마철 빨래냄새 줄이는 방법

by JJ.LOG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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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몇날 며칠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도 괜찮습니다. 

근데 단 하나!

제일 골치아픈 것이 빨래네요.


최대한 비가 잠시라도 그친 날을 골라서 빨래를 하긴 하는데 비가 안와도 습도 자체가 높다보니 빨래가 바싹 마르질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장마철 빨래냄새는 실과 바늘처럼 친하게 붙어있는 사이가 됐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장마철 빨래냄새 줄이는 방법!


얼마전 9시뉴스에도 나오더군요.

그만큼 빨래냄새 때문에 저만 골치아픈게 아니었다는.






장마철 빨래 냄새 줄이는 방법


1. 최대한 자주 해줍니다. 

여름철엔 티셔츠도 한번 입으면 땀때문에 빨아야 하잖아요. 샤워도 자주 하다보니 수건도 많이 나오고. 그런만큼 빨래도 빨리 모이게 되니 조금이라도 모였다싶을때 그냥 돌려버리세요. 


2. 세탁기가 탈수 다 됐다고 "빨래 끝~~~"이란 신호를 소리로 알려주면 최대한 그 즉시 빨래를 널어주세요.

빨래가 꿉꿉한 상태로 세탁기 안에 머물러 있는 것 만으로도 세균번식 및 냄새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3. 헹굼 단계에 식초를 조금 넣어주세요.

식초를 넣으면 왠지 냄새가 더 시쿰하고 쿰쿰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냄새를 잡아 줄 뿐 만 아니라 섬유유연제처럼 옷감도 부드럽게 해주고, 살균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장마철 빨래에 가장 좋은 히든카드가 될 듯 합니다.


4. 건조 및 보관시 신문지를 이용해주세요.

빨래를 널어서 건조시킬때 아래쪽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수분을 신문지가 들고가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농속에 옷을 개어 넣을때 그 사이에 신문지를 넣고 함께 넣어두면 장농속 습기제거에도 탁월합니다.


5. 건조시에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을 함께 돌려주면 건조가 더 잘되고 좋겠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세탁조를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먼지망도 자주 꺼내서 털어내고 잘 씻어내주고, 세탁조세제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세탁기내부 청소도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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