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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국내여행

[충북 진천 가볼만한곳] 비구니 스님 절 보탑사

by JJ.LOG 2017.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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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가볼만한곳]

비구니 스님 절 보탑사


날씨가 봄을 뛰어넘어 여름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금방이라도 진짜 봄이 휙 가버릴것만 같아서 

해가 쨍쨍한 주말에 집에만 있을 수 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가족 모두 오랜만에 차타고 봄나들이.

주말에 비소식이 있었는데 비는 내일로 미뤄졌나보다.

날씨까지 도와준다.

반팔입고 돌아다녔는데도 땀나는 날씨였음.

여름에 어찌 살까... 잠시 두려워졌지만 놀러다니기엔 딱 좋은 날씨였다.






보탑사는 충북 진천에 있는 사찰이다.

비구니스님인 지광, 묘순, 능현스님이 창건한 곳이다.


유독 나무와 꽃이 많고

정원이 수목원처럼 이쁘게

잘 가꿔져있는 절이었다.








꽤 터가 크다.

고려시대에 큰 절이 있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연곡리 절터에 자리잡은 절이라서 넓은 터다.


근래에 삼국시대 목탑 건축의 전통을 잇는

삼층목탑을 지어서 더욱 유명해졌는데

보탑사 목탑은 1층에서 3층까지를 모두 활용할 경우에

한번에 천여명이 참가하는 대법회도 열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비구니 스님의 미적 센스가 더해진것인지

유독 아름답고 깨끗한 사찰이었다.

가족 나들이로 나와서 한바퀴

유유자적 둘러보기에 굉장히 평화롭다.





특히 봄이 가기전에 꼭 한번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것이

이쁜 꽃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식물과 꽃마다 앞에 팻말로 

이름을 써둔것도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너무나 이뻤던 튤립 정원.

봄에 충북 진천 가볼만한곳 으로

추천해드리니 보탑사로 봄나들이 한번 가서

꽃구경 많이들 하고 오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곳이 건강 소원 잘 들어주기로 소문난 곳이라던가 ㅎ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등도 하나 달아놓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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