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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및 문화/TV

쇼미더머니6 트루디 랜덤 싸이퍼 탈락..

by JJ.LOG 201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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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쇼미더머니6 보셨어요?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자들이 많이 나와서 쇼미 시리즈가 갈수록 재밌어지는 것 같습니다.

나오던 사람들도 실력 더 쌓아서 계속 나오고 있고,

새롭게 등장한 실력있는 루키들도 점점 나오고 있고.

다만 아쉬운건 잘 하는 래퍼임에도 

인지도가 없어서 편집을 너무 심하게 하는듯.


어제 팀선택 랜덤 사이퍼 할때 

처음보는 래퍼도 있고;

분명 1회부터 다봤는데 이까지 올라왔음에도 

지금까지 다 편집이 됐다는건 너무 한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어제 탈락자 중에 트루디가 있었네요.

악마의 조 이긴 했습니다.

일단 우승후보인 주노플로가 있었고.

복병으로 프리스타일 랩을 자유자재로 하는 올티도 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트루디 목소리 참 좋아합니다.

랩도 잘 하는 것 같구요.

근데 윤미래 씨와 진짜 비슷하긴합니다.

그거때문에 윤미래짭 이라는둥, 따라한다는 둥의 소릴 들으며 

언프리티랩스타에 나왔을때보다 점점 더 하향세를 그리네요.

그런 소리들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듯해서 

언프에서 자신감있게 까불락거리던 모습이 사라져서 참 안타깝네요.




그 소리에 자기도 얼마나 고치고 싶었겠나 싶습니다.

근데 안된다는건.

그리고 그냥 말할때의 목소리를 들어봐도 윤미래 목소리랑 엄청 비슷해요.

따라하려고 따라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 목소리로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그걸 고치고 자기색깔을 찾으라고 하니까 안될 수 밖에요.

목소리에 잘 맞는 랩스타일로 지금까지 랩을 해왔고,

올드스쿨랩을 좋아했다는걸로봐서 저런 스타일이 맞지않나싶네요.

윤미래보다 트루디를 먼저 만났다면 또 달라졌겠죠?

자기 색깔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 윤미래의 꼬리표가 계속 붙어다니는게 안쓰럽네요.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밀고나가면서 음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분명 트루디의 랩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거침없이 랩을 뱉어야하는 래퍼가 일단 기죽으면 꽝입니다.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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