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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및 문화/TV

아동학대 드라마 마더 1회 후기, 일본원작 아역배우 vs 혜나 역의 허율

by JJ.LOG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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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드라마 마더 1회 후기, 일본원작 아역배우 vs 혜나 역의 허율


2018년 1월 24일 어제 첫방송 되었던 드라마 마더 1회를 보고 

다소 큰 충격에 휩싸이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와 전개들이 너무 쇼킹했거든요.

소재가 '아동학대' 에 관한 드라마 이다 보니까 

일단 아역배우가 소화하기에 너무 힘들지 않았을까 라는 걱정도 되었구요.

생각했던 것 보다 장면들이 너무나 쎄서

15세이상이 아니라 18세 청불로 걸어야 하는 거 아닌가란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성인인 제가 봐도 심장이 너무 떨리고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드라마 마더는 일본원작 mother 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걸 모르고 봤었는데 알고 보니까 

내용이 다소 쇼킹한 일본스럽긴 하단 생각도 해보며.


사실 한국에서는 이런 쇼킹한 내용을 대놓고 다루지는 않지만

국내에서도 뉴스 등을 통해 참 많은 아동학대 관련 소식들을 접하고는 하죠.

전세계에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죠.

그만큼 또라이같은 것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고요...






그리고 어제 드라마 마더 1회를 보면서 아주 인상적이었던 마더 아역배우 허율 양.

남자에 미친 엄마와 엄마의 동거남인 '삼촌' 이라고 부르는 또라이에게 학대받는 역할인데

처음보는 아역배우 인데 연기 참 잘 하더라구요.


일본드라마 마더 아역배우 였던 아사다 마나. 

마치키 레나 역할이었는데 그 당시에 그 아역도 천재아역으로 불리었을만큼

엄청난 연기를 보여줬었다죠.


일본에서는 꽤 수작이었나봅니다.

원작을 한번 보고 싶네요.


한국드라마 마더 아역은 좀 더 큰 느낌이긴 하지만

분위기도 꽤 비슷하고, 연기도 잘 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주 예쁘고 연기 잘하는 매력있는 배우로 성장할 것 만 같은 허율 양.

마더 보면서 쭉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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