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곳 대구미술관 천원의행복 볼거많은 전시회 +핸즈커피

 

앞서 수성아트피아 전시회에 다녀왔던 포스팅을 한 번 올려보았었는데요.

그건 무료전시라서 그런지 볼게 사실 별로 없었지만 오늘 올려볼 전시회는 천원 이라는 가격의 유료 입장이긴 하지만 볼게 정말 많았어서 굉장히 만족했던 곳입니다.

 

 

그래서 대구 가볼만한곳 으로 완전 엄지척을 올려보며 간단히 포스팅해보는 곳, 대구미술관 입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너 대구미술관 가봤어?' 라고 물어보면 한번도 못가봤다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을정도로 생각보다 내가 사는 지역에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잘 안가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언제 가봤었나... 혹은 나도 혹시 이번에 간게 처음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구미술관 이라는 장소가 굉장히 생소하고 새롭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현재 대구미술관에서는 

지역작가조명전 <노중기>, 김영진: 출구가 어디예요?, 회화 아닌

이렇게 세가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각각 전시회에 관람료를 지불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천원으로 입장권을 끊고 입장을 하면 전시되고 있는 모든 작품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형태더라구요.

그리고 천원밖에 안해서 사실 볼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다 둘러보는데에 시간이 제법 걸렸을 정도로 볼거리가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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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대구미술관 내부가 굉장히 넓고 쾌적해서 제가 간 날에 관람객들이 제법 많았음에도 아무런 불편함없이 편안하게 전시 관람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들 굉장히 매너들이 좋으셔서 조용한 관람이 가능했답니다.

문화시민 굿굿!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제가 간 시간에 딱 맞춰 마침 도슨트가 전시해설을 해주고 계셨어요.

참고로 도슨트 해설시간은 

11시, 14시, 16시 이렇게 시작되고 각각 50분간 진행되니 참고해서 시간 맞춰 전시를 보셔도 좋겠습니다.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그림과 작품을 보니 더욱 이해하기도 쉬웠고, 재밌었습니다. 

50분이 후딱 지나간듯.^^

 

 

전시회 작품들은 대구미술관에 직접 가셔서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사진은 여기까지만 올려보구요!

 

 

 

 

 

대구미술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나온후, 커피 한잔이 당겨서 바로 옆 핸즈커피 대구미술관점으로 방문했는데 분위기 넘 좋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데를 겨우겨우 찾았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ㅎ

탁 트인 통창으로 된 카페라 분위기도 좋고, 와플 맛도 좋고, 미술관&카페에서 보낸 하루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내돈내산!

대구미술관 전시회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오니 검색해서 전시 달라질때마다 정기적으로 한번씩 가보게 될 것 같아요.

색다른 문화생활을 위해 대구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천원의행복으로 대구미술관 전시회 한 번 가보세요~

볼거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