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썰전 보는중인데 전원책 하아...

한동안 썰전을 안보다가 오늘꺼는 아니볼 수 없어서 오랜만에 썰전 시청 중 이다.

현재 썰전 특집 방송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한 썰전을 풀어대는 중이다.

오늘 썰전 시청률 역대급 찍을듯.

오늘은 유시민과 전원책이 더더욱 피튀기고 있는 상황이라 김구라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네. 

그리고 다시 한 번 느꼈지만 썰전에 유시민 없었으면 어쩔뻔..

오늘따라 더더욱 초반부터 전원책 발암이다.

저게 캐릭턴가? 

욱해서 소리치다가, 재밌다고 웃다가, 기승전'돈' 타령하다가.

특히 아까 역대 대통령 지식수준 관련 드립칠땐 웃겨서 나도 모르게 피식...

유시민이 전원책한테 총리시켜주면 할거냐고 하니까 안한다면서 지금 재밌어죽겠는데 내가 그걸 왜하냐며 ㅋㅋ

그러면서 자기는 대통령 아니면 할 일 없다고 ㅋㅋ

그러자 유시민은 시켜주면 할거다고 하니까 대방 한다는 소리가 총리 월급얼마냐며 ㅎ

돈은 썰전하면서 벌면되고, 월급안줘도 되고 돈 필요없고 자기는 국민을 위해 할거라고 말하니까 

그런거면 총리하면서 봉급은 내 달라며 ㅋㅋ 

저게 전원책의 아재개그 인 것인가.

진짜 지금 이 나라 자체가 코미디인것을.

썰전 보면서도 웃음밖에 안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