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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생활꿀팁

롯데리아 햄버거 4개 5000원 구입후기

by JJ.LOG 2016.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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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햄버거 4개 5000원 구입후기


11월 15일부터 시작된 행사여서 아마 

많은 분들이 사드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롯데리아와 카카오톡 플친이 되어있는지라 

친절하게 행사 안내를 톡으로 보내주더라구요.

포털사이트에 광고도 엄청 띄우고 해서 더 많이 알려졌을 듯 해요.

친구들까지도 톡으로 정보공유를 막 해주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별로 사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하도 주변에서 얘길해대니 행사 중에 안사먹으면 뭔가

 손해같은 느낌이 들어서 어제 저녁 퇴근길에 롯데리아에 들러 

오천원을 결제한 뒤, 치킨버거 2개와 데리버거 2개

총 햄버거 4개를 집으로 포장해왔습니다.





저녁전이라서 배가 고픈 상태였어서 마음만 먹으면

햄버거 세개쯤은 바로 먹어치울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일단 치킨버거 하나를 까먹었는데 

먹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괜히 샀다.'

ㅋㅋㅋ


계속 팔리는 행사제품이다보니 대량으로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놓은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주문하자마자

바로 꺼내서 포장해주는걸로 보아 엄청나게 만들어놓은 듯 보였고,

안에 채소들도 풀이 죽어있었고, 막도 좀 눅눅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신선하지않은 느낌과 더불어 일단 평소에 그냥 사먹을때와는 

사뭇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제 기분탓일수도 있고, 매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튼 햄버거 킬러인 제 입맛에도 그닥이었습니다.






혼자 살아서 어찌됐든 제가 다 먹어치워야하는데 

어제 두개 먹었고, 나머지 두개는 냉장고에 들어가있습니다.


롯데리아 햄버거 보관하는 팁이나

 보관법도 혼자 막 찾아보고 ㅋㅋ

사실 냉동실에 넣어둘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냉동실에 넣으면 꺼내서 녹았을때 채소들이 

죽처럼 되버려서 못먹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패스트푸드점 햄버거의 경우 유통기한을 

만들고부터 세시간으로 잡고 있어서 

최대한 빨리 먹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냉장실에 하루쯤 놔둬도 괜찮겠죠?ㅎㅎ;


아무튼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싸다고 막 지르진 말자 ㅎ

그래도 바로 먹을 사람 네명만 있었으면 

싼맛에 한번 사먹기엔 괜찮았을 것 같아요.

혼자 사시는 분들은 저처럼 욕심내지 마시길 ㅜ


행사는 오늘인 11월 18일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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