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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및 문화/TV

소사이어티게임 파이널 마지막회: 현경렬은 좋지만 마동의 우승은 달갑지않다

by JJ.LOG 2017.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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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일 방송, 소사이어티게임 마지막회를 보고.


매주 일요일마다 재밌게 시청하던 소사이어티게임이 마동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마동의 최종 멤버 3인은 이병관, 정인직, 현경렬 이 셋이었죠.

마동의 리더를 하던 이병관이 막판에 참 재수없는 모습들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제가 좋아하는 호감들인 엠제이킴과 권아솔이 있는 높동이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이해성 대신 현경렬을 top3로 살린게 진짜 신의 한수였네요.

이병관이 현경렬과 이해성을 두고 짬뽕과 짜장면 드립을 치며 짬뽕 먹고 싶을때도 있고, 짜장면 먹고 싶을때도 있고 그런거지 누가 더 낫고 하는건 없다고 했던가. 그게 급 생각나네요. 과연 이해성이 오늘 챌린지에서 현경렬처럼 잘 해줄 수 있었을까요? (노노..)






오늘 소사이어티게임의 마지막회는 모두 현경렬의 하드캐리로 끝이 났네요.

정인직과 이병관은 끝없이 버릴까 말까 고민하던 경렬이 형때문에 결국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죠.

갓경렬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지니어스 시즌 다시 시작할때 한번 나와주면 좋겠네요.






특히 저 알록달록한 컬러 블럭들을 보고 그렇게 빠르게 PEOPLE를 맞춘게 진짜 암호풀기의 대가 답습니다.

본인도 늘 말했었죠. 방탈출카페에 자주 놀러갔었고, 못푼 문제가 없었고, 늘 빨리 잘 풀었었다고.

진짜 저런 머리는 따로 있는 것 같네요. 비상하네요 정말.

아마 저 자리에 다른 사람이 섰다면 분명 엠제이가 먼저 맞췄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소사이어티게임의 최고의 매력녀로 등극한 엠제이킴.

여자지만 듬직하고 무게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믿고보는 엠제이가 되었습니다.

체력 캐릭터로 들어왔는데 까면깔수록 두뇌에서도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었었죠.

다만 미국에서 살았던 엠제이가 속담을 잘 몰라서 마지막 챌린지에서 활약을 제대로 못해준게 많이 아쉽습니다.

속담문제만 빨리 다 맞췄어도 그렇게 일방적인 게임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늘 잘해준 엠제이킴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준 권아솔도 참 멋있었고 그랬는데 높동이 져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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