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중국집 볶음밥이 당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1인가구로서 배달을 시킬때에는 최소주문 비용이라는게 있어서 탕수육이 포함된 1인세트라도 시켜야하죠.
근데 나는 위가 작다고!
탕슉까지 먹기엔 부담스럽다고!! (살찐다고...)
물론 살도 찌고 돈도 아깝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대충이라도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는 길을 택합니다.
그렇게 이 날도 중국집 볶음밥 대신 내가 내 손으로 직접 해서 먹은 중국집볶음밥st 내 요리 훗~
계란이 좀 못생기게 굽혔지만
그래도 비쥬얼 나름 괜찮죠?
짜장오무라이스느낌.
계란을 갈라보면.
안에 숨어있는 볶음밥의 비쥬얼이 제법 그럴싸합니다.
채소도 막 보이고, 그럴듯한 볶음밥이죠?
집에 채소랑 재료들이 다 있었느냐!!
놉~
하물며 새우까지!!
요즘 파는 냉동 볶음밥 굉장히 잘 나옵니다.
이 날도 냉동볶음밥을 사용했습니다.
이 날 중국집볶음밥 만들기에 사용된 재료는.
허닭 새우볶음밥!
나름 다이어트 식품이 나오는데라서 그런지 다른데서 나오는 볶음밥보다는 덜 짠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전에 먹던 볶음밥은 제 입에 너무 짜서 밥을 좀 더 넣고 볶았었거든요.
근데 허닭볶음밥은 (일단 새우볶음밥밖에 안먹어봤지만) 짜장을 함께 먹어도 괜찮을만큼 짜지 않았어요.
250g 이라는 양도 적당하니 좋았습니다.
암튼 요리 방법은.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고 볶다가.
2. 새우볶음밥을 넣고 볶는다.
3. 다 볶고나서 볶음밥은 그릇에 덜어두고, 그 팬 그대로 계란 두개를 풀어서 부친다.
4. 다 부쳐진 계란을 볶음밥 위에 올려두고, 그 팬에 오뚜기 3분짜장을 넣고 끓어오를때까지 데운다.
5. 짜장을 부어 맛있게 먹는다.
끝.
참 쉽죠?ㅋ
짜장도 전자레인지에 데우는것보다 살짝이라도 팬에 볶는 느낌을 주면 맛이 더 살아납니다
무엇보다 중국집 볶음밥 스타일의 맛을 더욱더 잘 느낄 수 있다는것!
집에 냉동 새우볶음밥과 계란, 3분짜장만 있다면 바로 만들어볼 수 있는 초 간단 요리!
한 번 도전! :)
재료는 모두 내돈내산이며, 요리도 내손으로 직접 함.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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