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기청정기 NEW 타워엣지 화이트 AT8E430-MWK 후기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검색해보는 것이 오늘날씨 인 것 같다.

기온은 물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상황까지 꼭 지켜본다.

미세먼지 좋음이면 기분좋게 집안의 모든 창을 열고 환기를 하며 아침을 열곤 하는데, 이른시간부터 미세먼지 나쁨이면 이상하게 기분 좀 탁해지는 느낌이다.

 

 

자연바람을 좋아해서 여름에 웬만해서 에어컨도 많이 돌리지않는 1인인데, 요즘 자연바람을 만끽하기엔 공기가 너무 좋지않다.

목도 아프고 머리까지 띵한 느낌.

 

 

어느날 날씨가 시원해서 창문을 좀 열어두고 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꽉 막혀있고, 코에는 코딱지 한가득...

거기에 기겁해서 충동적으로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

 

 

 

 

 

검색을 통해 대충 괜찮아보이는 걸로 구입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가 대체적으로 평이 좀 좋아보였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건 새로 나온 제품으로 보였고, 디자인도 괜찮고, 20만원 초반의 가격메리트도 좋아보여 바로 구입을 했다.

 

 

 

 

 

비닐에 싸여져 박스에 튼튼하게 포장된 상태로 도착했다.

안에 필터만 똑바로 해서 바로 쓰면 된다고 그림으로 설명해놓았다.

 

 

 

 

 

 

마땅히 손잡이 부분이 없어서 들기가 좀 불편하긴 하지만 무게가 가벼워서 뒤집고 옮기고 하는 것에 무리는 전혀 없어보였다.

윗부분 터치버튼으로 되어있는 깔끔한 디스플레이도 마음에 든다.

 

 

아 내가 구입한 공기청정기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품으로 New 타워엣지 공기청정기 화이트 컬러 이다.

제품명 AT8E430-MWK 

 

 

 

 

 

 

필터만 뒤집어서 넣음 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마음에 든다.

9시간 기준으로 일년에 9000원이라는 뜻인가?

아무튼 공기청정기 구입 전에 전기요금이 얼마 정도 나올지 검색을 해보니 하루종일 틀어도 한달에 몇천원 추가되는게 전부라고 하니 마음놓고 종일 틀어도 될듯하다.

 

 

 

 

 

초미세먼지 농도 가이드를 보면 15까지는 파랑, 35까지는 초록, 75까지는 주황, 76이상은 빨강으로 표시된다.

 

 

 

 

 

오자마자 틀어봤는데 우리 집 공기 질 좋은데?ㅋ

이 날 창을 계속 열어놨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아주 좋은 정말 드문 날이었다. 

그 이후에 나쁜날 환기후에 문을 닫고 다시 틀어보니 빨간 불이 바로 들어옴 ㅋ

근데 아주 금방 수치가 내려온다.

성능이 그렇게나 좋은건가?

청정면적 최적화가 43제곱미터라고 적혀있던데, 평수로 치면 13평 정도.

투룸 정도에 놓고 살기 딱 좋은 크기.

집이 크다면 거실이나 침실용으로 따로 하나씩 써도 괜찮을 것 같다.

 

 

작동시 소음이 적어서 좋았고, 그 소음마저도 거슬린다 싶다면 취침모드가 있어서 켜두고 자면 된다.

나도 잘 때는 수면모두로 해두는데 디스플레이 불빛도 사라지고, 소음도 거의 없이 잠잠해져서 좋았다.

 

 

공기청정기 하나 들어왔을뿐인데 뭔가 숨쉬는게 안심되는 느낌.

기분 탓인가..ㅋ

 

 

참고로 환기시 혹은 요리시, 청소시 등에는 꺼두는 것이 좋다.

먼지나 냄새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는 창을 열어 환기를 하고, 환기를 충분히 한 이후에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켜두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

 

 

이상 내돈내산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엣지 후기 였음.

화이트 컬러 깔끔하니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