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토마토 내돈내산 추천 토마토피아 (아침메뉴로 토달볶 만들기)

 

원래 아침을 먹지않는 스타일인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아침에 눈을 뜨면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다기보다는 허기가 지고, 기운이 없다는 표현이 더 맞으려나..^^;

그래서 뭐라도 챙겨먹자 싶어서 먹게된 토달볶.

토달볶이란 토마토달걀볶음의 준 말..ㅎ

토마토와 에그스크럼블의 조화라고 해야할까.

볶음이라고 하면 뭔가 요리스럽기도 하고, 다른 분들 보니 파도 넣고 이래저래 풍성하게 요리처럼 해서 드시던데 나는 그냥 진짜 계란과 토마토만 넣고 만드는 퓨어한 토달볶 이다.

아무튼 아침메뉴로 토달볶을 해먹기 위해서는 싱싱하고 맛있는 재료가 있어야할터!

 

 

 

 

 

계란이야 냉장고에 늘 떨어지지않게 구비를 해두는 식재료이지만 토마토는 어디에서 산담... 하다가 추천으로 사게 된 곳.

나는 토마토 여기에서만 사먹어~ 라고 자신있게 추천을 해주셔서 사게 됐는데 진짜 괜찮은 것 같아서 포스팅도 한 번 해본다.

 

 

박스에 대통령표창 이라고 적혀있으니 뭔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마시뜨라~

토마토피아!

여기에서 주문했고 빠르게 도착을 했다.

 

 

 

 

 

나처럼 1인가구는 박스로 뭔가를 사먹기 좀 부담스럽다.

먹기 전에 늘 시들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그래서 양 많은 것만 팔면 안사려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2.5키로 짜리를 팔아서 구입을 해봤다.

도착한 토마토는 총 14개!

크기도 갯수도 딱 좋다!

하루에 하나씩 해먹으면 2주컷이군.

딱 좋아.

 

 

 

 

 

 

엄청 싱싱해보인다.

모양도 이쁘고 때깔도 좋고.

 

 

 

 

 

 

잘라서 바로 하나 먹어보니 맛도 좋다.

개인적으로 과일을 크게 즐기는 입맛은 아닌데 희한하게 토마토는 좋아한다.

채소라서 그런가 ㅎㅎ

싱싱한 토마토를 먹으니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 아주 좋군!

 

 

 

 

 

매일 아침으로 먹고 있는 나의 토달볶.

아주 간단한 토달볶 만들기! 별거없다.

토마토 하나 잘라서 기름 두르고 먼저 좀 익히다가 설탕 쬐~~~끔 뿌려주고, 거기에 계란 두 개 넣고 스크램블 쓱쓱 해주다가 소금 쬐~~~끔 뿌려주고, 두개 같이 합쳐서 좀 더 볶아주면 마무리~

진짜 별 거 아닌데 맛있다!ㅎ

아침으로 먹으니 다른 것 먹는것보다 속도 편한 것 같고, 아주 마음에 든다.

계란두개에 토마토한개가 한 끼이니 다이어트도 될 것 같고ㅎ

아침메뉴로 토달볶 강추!

그리고 내돈내산 추천 토마토피아 토마토도 굿굿~

다 먹으면 또 사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