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방송 및 문화/책12

[책 리뷰] 일센티 아트 (1cm art) / 21세기 아이러니 친구에게 선물받은 책, 일센티 아트 1cm art.이로써 1센티 시리즈는 다 본 것 같네요.1센티 플러스, 1센티 첫번째 이야기, 1센티 아트. 이렇게 세권 맞나??제목에 1cm가 붙어있다는 것 말고는 딱히 일관성이 별로 없어서 시리즈지만 순서 구별이 좀 어려운 책인 듯.누가봐도 첫번째 이야기가 1편일 것 같은데 일센티 플러스가 2013년 처음 나온 책 입니다.아마 처음 낼 때는 이런 인기를 예상하지 못해서 시리즈로 낼 걸 아얘 생각치 못했던 것 같은 느낌?요즘 사람들이 글자 빼곡한 책 읽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앞서 포스팅했던 글배우의 책이라던가 이런 1cm 책이라던가, 짧은 글로 감성을 전달하고 공감을 하게 만드는 책들이 인기가 좋은 것 같네요. 일센티 아트 내용 중 나왔던 2.. 2016. 8. 12.
[책 리뷰] 글배우 걱정하지마라 친구가 심심할 때 읽으라고 던져주고 간 책, 글배우 라는 작가의 걱정하지마라.책 내용을 떠나서 일단 제목이 참 마음에 듭니다."~하지마라." 라는 말은 약간의 명령조의 어투인데도 불구하고 "걱정하지마라."는 말에는 뭔가의 단단하고 따뜻한 힘이 있죠.걱정하지마라는 말 한마디에 있던 걱정이 사라지겠냐만은 그래도 상대방의 그 걱정어린 단단한 말 한마디가 어쩔땐 아주 큰 힘이 되곤 합니다.짧은 글들로 채워져있는 책이라, 몇분만에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글자 빼곡한 책만 보면 머리 아프다는 분들 많으신데 그런 분들이 오랜만에 독서 한 번 해보자 할 때 읽어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짧은 글에 의미와 힘을 싣는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왜 SNS (인스타그램 이던가?)에서 이 글들로 글배우 라는 이름이 .. 2016. 8. 8.
김미경의 인생미답 책리뷰 오래된 앙금이 쌓인 사이처럼 서로 등을 지고 멀리했던 세월이 그 얼마인지. 오랫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책'을 드디어 마주했습니다. 책 읽는 습관은 진짜 어린 시절에 꼭 심어줘야하는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전 어릴 때 부터 책을 읽지 않았더니 수능때도 늘 시간이 모자라서 힘들었던 언어영역이 가장 골치였고, 지금도 난독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꼭 악순환처럼 점점 더 독서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책 읽는 습관을 길러보려고 안간 힘을 쓰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꺼내서 읽어볼 수 있는 E-book을 스마트폰으로 읽어보기도 했는데 눈만 나빠지는 것 같고, 영 독서하는 기분이 나질 않더라구요. 역시 책은 종이책장을 넘기는 맛과 책냄새가 주는 편암함이 함께 해야 읽을 맛.. 2016. 6.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