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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및 문화/TV

수목 드라마 더블유 (w 두개의 세계) 신선하네요

by JJ.LOG 201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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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MBC 수목 드라마 더블유 (W 두개의 세계)


제목에 그냥 w 라고 되어있어서 

부제가 '두개의 세계' 인 줄 몰랐네요.


한효주 (극중 오연주)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와

이종석 (극중 강철)이 살아가고 있는 세계.





이종석이 살아가고 있는 세계는 웹툰작가인 

한효주의 아버지가 만들어내고 있는 세상인데

w 첫회 스토리를 보니 작가가 그려내는대로 

스토리가 흘러가고 있지 않은 듯 해 보이죠?


웹툰에 등장하는 이종석 (극 중 배역 강철)을

계속 죽이고 싶어하는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모니터 속 웹툰에 있던 이종석이 

모니터밖으로 손을 내밀고

한효주를 끌어당겨 괴한의 습격을 받고

죽어가고 있던 자신을 구하게 만들죠.


웹툰의 한 회가 끝나자 한효주는 다시 

자신이 살던 세계로 복귀를 하게 되고

갑자기 증발해버린 한효주를 이종석은

애타게 찾게됩니다.

자신 인생의 키를 쥐고 있을거라고.



오연주, 당신 지금 어디있어?








그 일로 인해 w 라는 아버지의 웹툰속

새로운 주인공이 되어버린 미모의 여의사 한효주.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세계의 

의사인 자신의 명함과 얼굴이 

그대로 웹툰 속에 나오게되는 황당한 상황.


웹툰 작가인 아버지가 딸의 신상을 저렇게까지

까발리며 스토리를 진행했을리는

없을거고 무슨 상황일까요.


황당한데 이 드라마 굉장히 신선합니다.

나인을 집필하셨던 송재정 작가의 드라마라서

더욱더 신선하고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남자주인공 이종석과 여자주인공 한효주

둘 다 참 선남선녀지만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이

하는 로맨스는 평범한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으니

수목드라마 더블유 w 에서는 로맨스쪽보다는

스릴, 서스펜스, 미스테리물 쪽으로 좀 더 

치중되어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그나저나 w 웹툰에서 이종석을 칼로 찌른 괴한은

왠지 한효주의 아버지 일 것 같네요.

그런 느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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